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사매파출소장(경감 박형재)은 설날 연휴에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메는 사람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구조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경위 강성식
사매파출소는 지난 설 연휴인 2. 6.(토) 경사 진정권과 경위 강성식은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지만 ‘고속도로가 보인다’는 것 만으로 신고자의 위치파악이 어려웠다.
진정권 경사와 강성식 경위는 날씨가 쌀쌀하여 산속에서 오랜시간 방황하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신고자 휴대전화의 GPS를 켜놓도록 유도한 후 112로 위치추적하여 사매면 수월마을 소재 뒷산을 수색 중 22:40경 산속에서 누워있는 요보호자를 발견하여 차량이 있는 도로까지 부축하여 내려온 후 119차량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구조한 것이다.
박형재 사매파출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것이며, 항상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감치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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