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면장 양맹식)에서는 고유 명절인「설」을 앞두고 관내 여러 단체들과 함께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 독지가들의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더불어 행복하고 살맛나는 이백면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익명으로 전달되기를 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가 현금 일백오십만원을, 또한 지난 추석에도 각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이불을 구입하여 전달해 주었던 이백면 발전협의회(회장 최경열)에서도 현금 오십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외에도“수정봉회”모임에서도 현금 오십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관음암(법만스님)에서 백미 21포, 농업경영인회, 의용소방대,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에서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백면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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