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은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이어 설명절을 맞이하여 기부금품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희망 2016 나눔캠페인”에 의한 송동면 마을 주민들이 보낸 성금은 총 5,085,000원이며, 송동면 발전협의회 100만원, 내사촌 김종만씨 60만원, 세전 이복기씨 쌀 20kg 70포, 안계마을 양기동씨 쌀 10kg 50포, 아성레미콘(김종오)에서 라면 30박스, 송동면의용소방대(강병우)는 김 30박스를 기부하였다.
송동면은 현재까지 접수된 기부금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하였으며, 연일 어려운 이웃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거동조차 힘들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고맙소. 고맙소잉” 연신 연발하시며 매우 좋아 하신다.
이형민 송동면장은 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말하였다.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은 마무리되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부문화는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주위를 이롭게 할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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