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주민센터에서는 우리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2일 공설시장에서 통장단, 공설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 참가자 전원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여 설맞이 제수 용품을 구입하였고, 시장 상인, 노점상 등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하였다. 
                                                       
그동안 공설시장은 지붕 아케이드 설치와 주차장 확충 등 편익시설개선에 온 힘을 들여 지역 최대의 5일장으로 거듭난 바 있으며, 지역상인들 또한 이용자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판매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지역대표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에 금동장은“우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명절마다 지역상인과 주민들을 위하여 행사를 가져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상권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고 재래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래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