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산동면에서는 이웃사랑을 위한 면민들의 이웃돕기 행보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일(월) 산동면 목동마을 주민 김천수씨가 산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 10kg 30포를 전하며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천수씨는 매년 명절이면 손수 농사지은 쌀을 산동면민을 위한 이웃돕기에 보태고 있는 선진 농업인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이웃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태평리에 소재한 산동농산(대표:황길성)과 산동정미소(대표:이순재)에서 각각 백미 10kg 각 30포, 20포를 전달하였다.
산동농산 황길성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유난히 긴 이번 연휴동안 마음 따뜻한 명절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이웃돕기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70세대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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