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대 산내면 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최재식회장이 정기를 흔들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오전 11시 산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산내면 발전협의회는 2016년 정기총회를 마치고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원시의회 윤지홍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의회 황태진의장, 이영태 재정과장등 정기주 전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이영근 산내면장과 면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17대 신임 회장인 최재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제16대 정기주 회장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산내면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제16대 정기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임기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재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내면은 지리산과 둘레길을 비롯 천혜의 관광자원과 실상사등 문화자원을 갖춘 귀농귀촌의 1번지이고 우수한 인적자원과 한생명을 비롯한 40여개의 동아리가 활동하는 유서깊은 고장이다"고 강조하고 "이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배합하고 화합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더 살기좋은 고을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재식 회장이 이영근 산내면장에게 사랑의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어 이영근 산내면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임 회장님과 지역발전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산내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내면발전협의회는 산내면의 발전과 면민의 단합을 최우선 목표로 지역 행사 추진 및 각종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향우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산내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최재식 회장은 산내면발전협의회에 발전기금 500만원과 화환대신 사랑의쌀 100포(춘향미 10kg)를 산내면에 전달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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