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사무소에서는 “당신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 뿐만 아니라 연중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성금을 접수받고 있다.
사매면 관내에 있는 사매성광교회, 대율교회, 인화교회, 하늘빛사랑원교회 등 교회연합회에서는 1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추운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불20채를 기부했다.
사매면 교회연합회는 해마다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매면장(장승규)은 “혼불의 고장 사매면 지역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혼불과 같이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한파를 이겨내고 있다”고 전하며, “1월말까지 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하시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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