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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1 22:38



남원시 운봉 해맑은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25일(토)에 여수를 방문하여 웅장한 해양 생태계를 담아낸

아쿠아플라넷에서 신비한 바다 생물들을 만나보고, 여수 해변에서 바다향기를 흠뻑 맡고 왔다.

 1028 운봉 해맑은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다.jpg



 이번 여행은 문화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법적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에게 폭넓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 문화누리사업에서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남관과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고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 방문지인 국보 304호 진남관은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전라좌수영성의 유일한 건축물로서 단일 건축으로는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목조 건축물로 꼽히는 곳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 좌수영의 본영이 있었던 곳으로 해맑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충무공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었다.


두 번째 일정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지어진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방문이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수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흥미로움과 함께‘해양문화의 가치’와 ‘생태계 보존’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모래사장과 갯돌밭을 산책하며 여수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김희옥 남원시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 다양한 계층과 함께

폭넓고 향상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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