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지역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 대산면(면장 박병재) 에서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착에 성공한 15세대의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22일 대산면 회의실에서 개최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화합 한마당 1부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2부에서는 오찬과 지역의 문화 역사 농업에 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대산면은 전북에서는 유일한 암각화와 신계리 마애불을 비롯한 문화재를 비롯하여 우수한 남원참미의 생산단지를 조성 농업, 농촌과 문화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는 고속도로의 개통과 골프장 개설로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농업문화융합형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명주 이장단 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은 당사자만의 고민을 넘어 지역민들이 함께 안고 풀어가야 할 과제가 많다며 오늘 같은 화합한마당을 통해 소통됨으로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의 화합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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