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발전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남원시의 중심지역인 도통동주민센터 이웃돕기 성금접수 창구에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이 연일 접수되고 있다.
도통동발전협의회(회장 하재옥)에서 100만원을 기부하고,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강현)에서 회의 참석수당을 모아 50만원을, 도통동 관내 유수기업 부림석재에서 200만원을, 송광산업에서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관내 업체 동신 적벽돌에서 백미 30포(10kg)를 흔쾌히 쾌척하였다.
도통동 직원들도 지난 10월 우수부서로 표창 받은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을 모아 50만원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
양일규 도통동장은“도통동은 남원시의 대표적 인구밀집지역이면서 기관․단체 및 기업들이 상주해 있는 만큼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많이 계셔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며,“1월말까지 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하시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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