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주식회사 재성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최로「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향교동에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식회사 재성(대표 안광섭)은 15일 향교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

㈜재성은 남원시 광치동에서 산업용 테이프에 적용하는 특수점착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 아니라 명절 위문품 전달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약사암(주지 혜정스님)과 덕과오성 태양광발전소(대표 염정준) 등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향교동 관계자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의 정착과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