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이 남원행복의 집(갈치동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하고 있다.
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자치사랑방 프로그램 수강생)이, 연말을 앞두고 지난 12월 15일 노인요양시설 남원행복의 집(갈치동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 35명의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통기타,난타, 스포츠댄스, 노래,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쌀쌀한 날씨에 공연을 보러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치사랑방 수강생 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과 직장 동아리 등 주민들과 연계하여, 함께 봉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자치사랑방 운영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 문강현 위원장은“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