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게이트볼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하고 있다.
운봉읍 게이트볼회(회장 최진회)에서는 지난 12일 삼산리 운봉게이트볼장에서 35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한 해 동안 연습하고 쌓은 게이트볼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개최하였다.
그 동안 운봉읍 게이트볼회는 각종 대회를 참여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회원수가 줄고 운영이 힘들었으나 올해 3월부터 운봉읍 게이트볼회 활성화를 위해 노인회와 운봉읍, 애향회에서 회원을 모집하여 35명의 신규 회원이 게이트볼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규회원이 게이트볼을 쉽고 즐거운 스포츠로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강사를 섭외하여 교육을 하고 조별 연습시간을 배치하는 등 게이트볼회의 임원들이 노력을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운봉게이트볼 신규 회원들의 첫 경기로 운봉읍을 3개 권역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열띤 경기 속에 서부지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회 회장은 "앞으로 운봉읍 게이트볼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노인들이 참여하여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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