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에서는 지난 7년간 지역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12월 10일(목)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지면 전천후 갓바위 게이트볼장 내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금지면에서는 2008년 마을 노인들의 운동시설이 없어 운동할 수 없다는 건의가 있어 마을이사회에서 게이트볼장을 설치하기로 결의한 이후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2009년 금지면 입암리 새마을회에서는 입암리 322외 1필지에 4천5백 8십만원에 3,097㎡ 토지를 매입한 이후, 2011년 3천만원을 지원받아 노상 게이트볼장을 완공하고, 2014년 상반기 6천만원을 지원받아 367㎡에 철골조 패널 지붕을 설치하고, 2015년 4천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벽체 공사가 완료되어 전체면적 367㎡ 전천후 갓바위 게이트볼장이 완공되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안홍섭 금지면 입암리 새마을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을 도와준 행정과 지역 주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이번 전천후 갓바위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금지면 생활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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