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절면이 귀농․귀촌인들과 소통의 장 화합행사를 하고있다.
남원시 보절면(면장 박흥근)에서는 11월 19일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유관기관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지원사업과 보절면 주요 일반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귀농귀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원시 귀농귀촌정책 제공, 공유함으로써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크게 의미가 있었다.
이날 귀농귀촌인들은 농촌에 완착활 수 있도록 많은 행정적 지원의 요구가 있었으며 영농기술 지도부분도 선진지 견학 실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보절면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48가구에 56명이 귀농귀촌해 둥지를 틀고 있으며 주로 수도작을 비롯한 특용작물, 미꾸리 등 다양한 품목에 영농기반을 마련, 성공적인 농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보절면은 매 분기마다 재외 향우 100여명에게 귀농귀촌 정책과 관련한 홍보물을 발송하고 있으며 각 마을별로 멘토․멘티 운영, 안내 전담창고 운영 등 연고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흥근 보절면장은“이번 소통과 화합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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