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과 서울 종로구 교남동이 자매결연 10주년 교류행사를하고 있다.
남원시 왕정동(동장 박석만)은 지난 5일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30여명이 자매결연지역인 서울 종로구 교남동(동장 기명자)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다지는 교류행사 가졌다.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 왕정동은 교남동에 남원참미 20kg 250포(1천 2백만원 상당) 구매 증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왕정동은 우렁이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남원참미와 2015년 농산물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춘향애인 남원농특산물을 적극 홍보 하였다.
왕정동과 교남동은 양 도시의 화합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 24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격년으로 상호 교류 방문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변함없는 우호와 친선관계를 다지고 있다.
기명자 교남동장은“상호 우의 증진을 통해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로서 양 지역 주민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석만 왕정동장은“상호 교류 방문 행사에서 나아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내년에는 남원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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