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 중군마을에서‘인월면 중군정(中軍亭) 현판식’행사를하고 있다.
인월면 중군마을 지리산 에코빌리지 조성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용선)는 2일 남원시 인월면 중군마을에서‘인월면 중군정(中軍亭)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 김종관 시의원, 윤지홍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 인월면 중군마을에서‘인월면 중군정(中軍亭) 현판식’행사를하고 있다.
한편, 인월면 중군정(中軍亭)은 2011년도에 중군마을이 지리산 에코빌리지 조성사업 거점 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816,148천원을 투자하여 병영체험관, 중군목책, 마을샘 복원, 돌담설치 등이 조성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리산 방문객에게 자연과 주변 마을의 역사성, 주민생활상 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지리산 둘레길 조성 취지를 살려 소박하고 정이 물씬 풍기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조성하여 마음의 고향과 같은 안식처를 제공하고 주민소득연계 시설과 문화·휴게시설 병행을 통해 지역개발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용선 운영위원장은“지리산 에코빌지리 조성사업을 통해 옛 풍경을 복원하여 지리산권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농촌지역의 자원을 환경 친화적 자원을 통하여 주민 소득 증대 등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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