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한글학당이 제9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다.
산동면 한글학당은 지난 15일(목) 산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제9기 한글학당 졸업식을 개최 하였다.
산동면 어르신들과 다문화 여성등 3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편지 낭독과 배움의 과정을 편집한 동영상 감상, 글공부 책 전시와 책거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동면 한글학당은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동면사무소와 산동면 태평교회,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올 해로 10년째에 접어들어 면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산동면 한글학당이 제9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5일 시행된 전라북도 초등학교 졸업 검정시험에서 4명이나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보람차고 뜻 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산동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도 커 산동면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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