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 어르신 경로잔치에서 이환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통동 발전협의회(회장 하재옥)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한『도통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14일 도통동 게이트볼장에서 개최 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과 이환주 남원시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통동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도통동 어르신 경로잔치
자치사랑방 수강생들의 식전행사로 막을 연 이 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시립국악단의 초청공연, 중식, 품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72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온 박삼봉, 황점예 어르신이 장수 해로상을, 정성문(101세,여)·오재승(94세,남) 어르신께서 장수상을 수상 하였다.
▲도통동 어르신 경로잔치
이 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스포츠댄스, 풍물, 민요, 판소리, 품바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하재옥 발전협의회장은“오늘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동민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도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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