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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16:34



1012 주천면 - 경주시 내남면과 영호남 자매결연 행사 (1).jpg▲주천면이 영․호남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 주천면(면장 양완철)은 10월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주시 내남면 권상택 면장과 주민대표단 40여명을 초청하여 영남과 호남 양 지역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천면(22개마을 2,649명)과 내남면(34개마을 5,185명)은 지난 2000년 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한 만남과 문화교류,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양 지역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이날  교류행사의 시작은 주천면이 자랑하는 지리산 청정계곡으로, 연일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고 산세와 풍광이 빼어난 구룡계곡 순환길을  트레킹 하면서 양 지역 대표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담을 나누며 친목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오찬은 내남면 대표 40여명과 주천면 대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식당에서 양완철 면장의 환영인사와 권상택 내남면장의 감사인사, 기념품 전달, 오찬간담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어졌다.

 

오찬 후 내남면 방문단들은 광한루원과 전통한옥체험단지, 춘향테마파크 등 시내 유명관광지를 관람했다. <편집부>

 

  양완철 주천면장은 “내남면과 주천면이 앞으로도 20년, 30년 나아가 백년지기 친구로 동서화합과 영호남의 동반자로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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