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인의 대 화합의 한마당 『제13회 금지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9일(금) 금지초등학교 교정에서 각 지역 향우회원,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금지 면민 한마당 큰잔치는 주민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줄다리기, 발 묶고 달리기 등 5개 종목이 펼쳐진다.
식전 행사인 금지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면민의 장·장수상·공로패·장학금 등의 수여가 있으며, 2부 체육행사 3부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공익장 황의진 ▲산업장 김의기 ▲ 애향장 유옥임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금지면민의 장 영예의 수상자는 산업장 부문에는 농가소득 증대와 살기 좋은 금지면 만들기에 헌신한 김의기(69세)씨, 공익장 부문에는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금지면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황의진(65세)씨, 애향장 부문에는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한 유옥임(70세)씨가 선정됐다.
제13회 금지면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금지면민의 장이 수여된다.
박노육 금지면장은“이번 금지 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화합과 건강한 남원, 하나 되는 선진 금지면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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