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에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위문품이 기탁되고 있다.
남원시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강병원)는 23일 향교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향교동 발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향교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품을 마련했다.
또한, 남원 홈마트(대표 소향수)와 덕인회관(대표 권태근, 향교16통장)에서 제23회 흥부제를 기념하여 실시하고 있는「흥부사랑 좀도리 쌀」모으기 행사에 각각 백미(10kg) 10포, 백미(10kg) 5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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