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가섭정토원 연화사가 추석절 소외된 이웃 위한 쌀 60포를 산내면사무소에 기부하고 있다.
산내면 상황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가섭정토원 연화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산내면사무소(면장 김완식)에 쌀 60포를 기부했다.
가섭정토원 연화사는 평소 생활이 어려운 위탁아동 및 독거노인에 관심이 많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명절에도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했다.
기부 받은 쌀은 가섭정토원 연화사 측의 뜻에 따라 오는 22일 산내면 독거노인세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섭정토원 연화사는“추석 명절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내면 김완식 면장은“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연화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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