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산동향우회 이훈회장으로부터 산동면에 전달된 고기 세트
재경 산동향우회 이훈 회장은 지난 16일(수) 추석을 맞아 산동면사무소를 방문해 돼지고기 3kg 100세트(환가액:500백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산동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30대에 출향해 자수성가한 이훈 회장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평소에도 산동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처가와 외가가 있는 산동면 부절마을과 대상마을에 CCTV, 노래방기기, 현금 총 500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제23회 산동면민의 날 행사시에도 발전 기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8월 28일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 안숙선 명창의 공연에도 많은 면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임차료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고향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남원 애향 장학숙 건립 시에도 기금 3,000만원을 기탁해 추진에 활력을 더한 바 있다.
이훈 회장은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산동면을 찾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축사의 돼지고기 500만원 상당을 전하며 “고기가 귀하던 시절 명절만 되면 신이 나던 생각이 난다. 많은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고향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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