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남원시 아영면 소재 무연고 묘지 55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 지리산로타리클럽(회장 최병선)은 지난 9일 6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남원시 아영면 소재 무연고 묘지 55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지리산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15년째 해 오고 있다.
한편, 지리산로타리클럽은 남원 인월면 소재 경애원(노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인월, 아영, 산내면등 3개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 장학금 수여 등 지역의 크고작은 일에 아름다운 선행들을 펼치고 있다.
최병선 회장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지리산로타리클럽은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할동 보다는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참 봉사 활동을 조용히 펼쳐나가 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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