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농업경영인회(회장:이신재)는 9월 10~11일 이틀에 걸쳐 회원 20여명이 모여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면 소재지를 시작으로 국도 17호선을 따라 관내 주요 도로변 약 10km에 이르는 구간의 무성한 잡초들을 제거하여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인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산동면 농업경영인회는 평소 산동면 행사시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농가소득 극대화, 농업경쟁력 강화 및 강소농 육성을 위해 힘쓰는 모범적인 사회단체로 고향사랑을 위한 각종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동면장(김순기)은“수확철 일손이 한창 바쁜 시기에 고향을 위해 힘써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고향 방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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