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노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주봉)에서는 8일 남녀회원 32명이 추석을 맞아 관광객과 향우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보여주고자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로 깨끗한 마을길 조성에 나섰다.
어현동 문오선을 시작으로 구례선, 금암로, 신촌선 등 3개노선 5.1km를 예초기를 이용해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각종 병충해의 진원지인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도 함께 실시했다.
노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 32명이 평소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여름 휴가철 도로변 풀베기 작업, 지역행사 지원 등의 참 봉사를 실천하면서 내 고향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주봉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이 즐거운 일이 아니냐. 새벽같이 모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영선 노암동장은“쾌적하고 깨끗한 노암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