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송동면민의 날 행사에서 면민의 장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원시 송동면(면장 박오성)과 송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에서 주최한 「제14회 송동면민의 날 」행사가 9월3일(목) 송동초등학교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재경․재남향우회,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 앞서 송동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면 발전에 공이 많은 분들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되었으며, 애향장에 김동현(44), 공익장에 조태봉(63), 산업근로장에 이복기(64), 효열장에 이정순(65)님이 수상하였으며 이봉근 전 이장협의회장님(74), 정창영님(69)과 (유)세일환경불럭 유한태님(55)이 감사를 수상하였다.
▲ 제14회 송동면민의 날 행사에서 다리묶고달리기 체육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어 2부 체육행사에서는 다리묶고달리기, 흥부박터뜨리기, 단체줄넘기등 마을대항 체육경기를 통해 주민간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하고 3부 화합의 장에서는 마을대표 명가수들이 최고의 솜씨를 뽐내어 남녀노소 할것없이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 장을 마련하였다.
안종선 발전협의회장은“면민들의 성숙된 질서의식과 협조 덕택으로 아무 탈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며, 오늘의 축제가 면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송동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