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에서 2015 사랑의 경로위안잔치가 개최되고 있다.
덕과면에서는 지난 9월 4일(금)「2015 사랑의 경로위안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덕과면 생활체육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중식 및 위안공연 순으로 치러졌다.
▲덕과면 2015 사랑의 경로위안잔치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상에는 3․1기념탑 건립에 공이 있는 고정마을 김재호 씨가 감사패를, 덕과면 남․여 최고령자인 조윤세(월평마을, 94세) ․ 강필여(덕동마을, 93세) ․ 소윤일(신정마을, 93세)씨가 장수상을 수상하여 기쁨의 영광을 나누었다.
이어 생활개선회원 및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드시면서 덕과면 농악단의 난타 및 품바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덕과면 신병용 발전협의회장은 "여러 사회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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