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은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송동면민의 날 행사를 9월3일(목) 송동초등학교 교정에서 지역주민, 향우회,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한다.
이번 송동 면민의 날 행사는 송동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3부 화합행사로 나뉘어 펼쳐진다.
1부 기념식에는 면민의 장, 감사패, 장학금 등의 수여가 있으며 특히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송동면민의 장」을 수여한다.
▲공익장 조태봉 ▲산업근로장 이복기 ▲ 애향장 김동현 ▲효열장 이정순
애향장은 순천지원 부장판사로 취임 고향 남원과 송동면을 대외내적으로 알리고 후배양성과 인재양성에 공헌한 김동현(44세)씨, 공익장은 재남향우회장을 역임하며 발전협의회와 중추적인 역할로 장학금 기탁등 송동면 발전에 공헌한 조태봉(63세)씨, 산업근로장은 친환경적인 영농과 축산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소외된 불우이웃 지원등으로 경로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복기(64세)씨, 효열장은 혈압으로 쓰러지신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부양하며 훌륭한 아내로, 자식에게는 어머니로 면민의 귀감이 된 이정순(65세)씨 등이 선정 되었다
이어 2부 체육행사에서는 주민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어르신 경기인 박 터트리기와 다리묶고 달리기 등 5개 종목이 실시되고, 오후 화합행사에서는 각 마을별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노래자랑을 펼치게 된다.
특히 화합행사에는 각설이등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초청가수 민지등의 출연으로 주민들이 신명나고 남녀노소 화합을 이루는 송동면 한마음 큰잔치가 되도록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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