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주민센터가 남원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시 노암동주민센터(동장 문영선)는 21일 "남원시 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소외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화 증가와 어르신들의 효과적인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하기에 이를 위해 노암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남원사회복지관과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추진하였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과 설거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청소 등 정성스런 마음과 봉사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
남원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중식을 1일평균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암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급식봉사는 2014년 8월부터 월 2회 중식제공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노암동에서는 이와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방문 동행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문영선 노암동장은 "지역사회 보호과 공동체기능 강화에 의미가 깊으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을 베푸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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