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주민센터(동장 : 양일규)는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대상자들의 민원편의를 제공하고자 2014년 9월부터 『신규발급 알림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대상은 만 17세 생일이 지난달부터 1년이내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도록 되어 있으나 학업이나 기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발급시기를 놓쳐 과태료라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알림이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
주민등록증 신규 알림이 제도는 최초 발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후 발급기한 6개월전부터 1개월 전까지 안내문 재발송과 세대주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안내로 과태료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태료 현황은 2014년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건수 641건중 23건이었으나 2015년 8월 현재 발급건수 221건에서 과태료는 단 한건도 과태료 부과 건수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월1회 셋째주 토요일에 신규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간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등록증 신규 알림이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식 편의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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