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에서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일정소득 보장으로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본사업은 주 3회 월 12일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5년 총 6745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5명의 어르신과 함께 공익형 사업(요천풍경가꾸기 33명, 두레사랑방 급식도우미 2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들은 여름철 인도에 자라나는 잡초와 꽃가꾸기를 한 곳에 잡초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잡초제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7월부터는 무더위로 인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정동장 박석만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건강을 헤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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