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새마을협의회가 휴경지 찰옥수수 재배로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있다.
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배용근, 부녀회장 이경옥) 60여명의 회원들이 올해도 용정동 휴경지에서 옥수수를 직접 재배해 수확을 하였다.
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알뜰살뜰 가꿔 수확된 찰옥수수는 향교동주민센터 직원, 남원시청 공무원들과 향교동민들에게 십시일반으로 전량 판매되어 그 이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옥수수 재배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옥수수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과 지역 사랑에 앞장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향교동 관계자는“봉사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옥수수 재배를 통해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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