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에서는 도로이용자 시야확보 및 우기시 배수시설의 물빠짐이 용이하게 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7월 22일까지 관내 내척선외 5개 노선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에 나섰다.
특히 산성역에서 미동마을까지는 무성히 자란 잡목과 잡초 때문에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사고 위험 지역이었으나, 이번 여름철 풀베기 작업으로 잡초와 넝쿨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로 변모하게 되었다.
향교동장(김영수)은 “도로변 제초작업으로 여름 행락객 및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로로 확보 될 것 이라고” 자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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