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사무소 안재철 산업담당이 31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남원시 인월면은 지난 24일 인월면사무소에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재철 산업담당의 퇴임식을 가졌다.
안재철 산업담당은 지난 1992년 12월 남원군청 내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시‧군이 통합된 후 총무과, 자치행정과, 홍보전산실, 홍보실, 재난관리과, 운봉읍 등을 두루 거치며 행정전반에 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2011년 담당으로 승진해 2월 23일 인월면 산업담당으로 보직을 받아 1년 6개월 근무하며 31년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아울러, 재임기간 동안 지방행정에 헌신봉사 해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시정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으며, 전북발전기여, 종합감사우수, 행정정보통신유공, 통합방위태세확립 등 네 차례의 도지사 표창과 시정발전유공공무원,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기여로 제35보병사단 표창을 수상 하는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재철 산업담당은 “퇴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에 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해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토대로 남원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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