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발전협의회(회장 신병용)에서는 6월 23일(화) 이른 새벽부터 덕과면 성산 둘레길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발전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율천 성도암, 고정마을, 덕동마을에서 출발하는 3코스로 나누어 위험구간 내 잡관목을 제거하는 등 등산로 정비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등산객에 안전한 산행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신병용 발전협의회장은“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등산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과면 덕동마을에 위치한 성산 성적봉(598.1m)은 주 능선길이 암봉과 암릉 및 기묘한 바위로 어우러져 있으며 아기자기한 산행묘미가 있어 지역주민 및 등산객에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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