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객 시내버스는 6.20(토) 24:00부터 버스노선 및 운행시간 변경에 따라 산동면 등구-평선-석동-월산마을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신설개통 하였다.
그동안 남원시민의 발이 되고 길이 되어준 시내버스는 이번 변경운행을 통하여 불편노선의 개선과 여름철 시간대를 맞춘 배치로 이용객 편의를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의 대부분 차지한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생각할 때 마을 입구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는 버스 운행은 신설 개통구간 마을 주민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후 남원여객(주) 시내버스에서는 “시민의 편한 길,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민에게 되돌려주고 버스 운행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시간별 조정을 통하여 시민의 편한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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