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0일 남원시 산내면 도계삼거리 부근 주차장에서 가정문제로 신병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40대 남성을 신속히 수색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산내파출소 소병재 경사와 김병선 경사는 6. 20. 15:30경 자살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도계삼거리 부근 주차장에서 절벽으로 돌진하려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여 제지하고 설득하여 가족에게 신병을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소병재 경사와 김병선 경사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 자살을 생각 할 만큼 힘들었고 그런 사실이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그만큼 가족을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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