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있다.
산동면사무소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직원 등 총 30여명이 지난 19일(금) 산동면 대기리에 소재한 이광훈씨의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메르스와 관련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시점에 포도농가에서 포도순 접기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농가와 함께 민·관이 하나가 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산동면 천황봉 포도 작목반은 총 26농가가 94,000㎡를 재배하며 연 소득 2억여원을 올리는 강소농으로 청정지역 산동면의 대표 과수로 고품질 명품포도로 거듭나고 있다.
산동면 김순기 면장은 “공공기관이 참여해 농가의 일손을 도와 시름을 덜어주고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농가와 상생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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