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사랑의 옥수수를 재배하고있다.
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배용근, 부녀회장 이경옥) 회원들이 용정동 소재 휴경지(2,000㎡)에서 지난 4월부터 밭갈이, 밑거름, 풀매기 작업 등 사랑의 옥수수 식재에 나섰다.
향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휴경지에 옥수수를 재배하여 유휴 토지 이용률을 높이고, 옥수수 재배를 통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옥수수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향교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옥수수 재배를 통해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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