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사무소가 찾아가는 영농현장 2015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있다.
산동면사무소(면장 김순기)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인력수요가 집중이 되는 농번기에 찾아가는 영농현장 2015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8일(월) 찾아가는 영농현장 2015 농촌 일손돕기에는 건설과와 산동면 그리고 농민상담소, 남원농협 산동지소, 산동파출소, 동남원새마을금고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하여 산동면 평선마을 소재 이병선씨의 포도농장에서 덩굴손 집기와 곁순 속아내기 등 작업을 하였다.
산동면 천황봉 포도 작목반은 26농가 94,000㎡를 재배 2억여원의 연간소득을 올리며 강소농을 일구어 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순기 면장은 "청정 요천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풍년작이 기대되는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 7월에는 천황봉 포도 캠벨의 수확과 함께 함뿍 웃는 농가의 모습을 기대하며 농촌 일손돕기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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