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하고있다.
산동면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300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개최 하였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퇴색되어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올 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참여하여 해가 갈수록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 철로 들어감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논밭으로 나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산동면사무소 직원들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여 각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사탕과 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김순기 산동면장은 “카네이션을 한 분 한 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면민을 부모처럼 섬기며 행정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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