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매면발전협의회가 어르신 초청 孝 위안행사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사매면발전협의회(회장 채규권)는 지난 4일“오늘은 어르신의 날!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어르신 초청 孝 위안행사’를 용북중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사매면 어르신 등 60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사매면발전협의회가 어르신 초청 孝 위안행사를 개최하고있다.
식전행사로 두드림의 미학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쇠가락의 진수인 사매면농악단 풍물놀이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61년의 부부의 연으로 장수해로부부상, 97세의 장수상에 대한 면민의 뜻을 모아 상패를 수여했다. 식후행사로는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전라북도 향토 35사단(사단장 최창규)군악대 공연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귀농인 단체에서 전통적인 민속 공연, 향우회원들의 섹소폰연주 등 어르신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부대행사의 흥을 한껏 북돋아 孝 위안행사에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장승규 사매면장은 “이번 어르신 위안 행사를 통해 효를 바탕으로 사랑과 꿈이 영그는 살기좋은 혼불의 고장이 되기를 바라며, 마을경로당 및 어려운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