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농장에서 도시민들이 친환경 유기농곤달비 현장체험을 하고있다.
남원은 청정 지리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 되어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이 생산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요즘 따뜻한 기온으로 산과 들에 온갖 야생 꽃들이 만개하고 야외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속에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해발 600m에 위치한 조선행씨 59,500㎡ 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농장에서는 대자연의 해맑은 공기와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천혜 환경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곤달비 현장체험”으로 평일과 주말에 도시민들이 몰려 들고 있다.
지난 26일 일요일에는 그동안 남원에서 생산된 유기농 곤달비를 애용하고 있는 전북 전주시 현대자동차 사원 30여명은 청정 지리산의 살아있는 자연의 경관과 만끽하며 유기농 곤달비 체험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참여를 계획하고 자연 생태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남원의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참여한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감동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유기농재배 첫 시도와 곤달비 수확체험을 구상 재배 농가들과 수십차례 현장토론을 거쳐 대도시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현장 체험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소비자들은 도시권 주변에서는 접할 수 없는 천혜 대자연 환경에서 이번 대한민국 최고의 유기농곤달비 따기체험과 곤달비 쌈에 남원 흑돼지 삼겹살의 환상적인 맛이 어우러져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던 최고의 오감만족으로 크게 감탄하여 전국에 남원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다함께 뜻을 모았다.
곤달비에는 손상된 간보호와 항당뇨, 항암, 항혈전, 피부 노화예방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고, 특히 자연생태 숲이 우거진 산림내 자연 기후조건에서 생산된 “유기농 곤달비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친환경농산물로 곤달비 쌈채, 곤달비 밥, 샐러드, 장아찌, 차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남원시에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식생활 다변화에 대응 천혜 자연환경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생산기반 확대와 품목별로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체험을 발굴 지속 추진해 나가 전국에 친환경농물 공급망을 확대 남원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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