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이 보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보절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보절면(면장 박흥근)은 지난 11일 ‘제27회 보절면민의 날’ 행사를 보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이 ‘제27회 보절면민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보절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보절면 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체육경기로 고리던지기, 주부물통이고 달리기 등 5종의 체육행사와 어르신 참여를 위한 오재미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 앞서 육군 제35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지역 출신 가수 소명의 공연이 이어졌다.
▲남원시 보절면이 보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보절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있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절면은 친환경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지역으로 미래 농업의 핵심이 될 친환경 농업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면민의 날을 계기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결속을 다지는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식후행사로 진행된 화합한마당에서는 각설이 타령, 초청가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이 이어져 행사의 흥을 한껏 북돋았으며,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