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사매면 기관 임직원들 농촌 일손 돕기에 발벗고 나서 -
▲사매면과 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서고있다.
사매면과 시 문화관광과 직원 등 2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복숭하 적뢰 및 적화 작업이 3,000평의 방대한 면적으로 일손을 필요로하는 사매면 대신리 박천동(56세) 농가를 방문하여 도화꽃 적화를 실시하였다.
▲사매면과 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서고있다.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덜고자 사매면 공무원, 시 문화관광과, 농협,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은 도화밭에서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와 따가운 햇살이 내리쬠에도 사매 임직원들은 저마다 자신이 맡은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농촌마다 많은 농가가 부족한 일손 때문에 농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가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매면 직원 및 유관기관에서는 예년에도 복숭아 꽃솎기, 봉지씌우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수차례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농민들과 기쁨과 애환을 함께하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랑이 숨쉬는 농촌,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사매면사무소(면장 장승규)에서는 올해 복숭아 꽃피는 시기는 평년과 비슷하므로 4월 꽃피는 시기 동안 저온,강우,건조에 대비해 결실이 잘 이뤄지도록 과수원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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