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이 주민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있다.
도통동 주민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신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도통동 주민센터 (동장 양일규)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발전협의회와 통합하여 주민자치협의회로 운영되어 왔으나 보다 전문적인 기능 수행을 위하여 남원시 자치사랑방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위원 20인, 고문 3인으로 새로이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모집과 단체추천을 통하여 직능단체, 경제계, 문화예술 분야, 교육 분야, 일반주민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치사랑방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 복지·편익 향상을 위하여 2017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에는 문강현 위원, 부위원장에는 이인선 위원이 선출되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문강현 신임 위원장은 "도통동 주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자치기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발전협의회와 협조하여 남원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통동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2015년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위원회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회의 참석에 그치는 소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벗어나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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