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 농민회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 등을 승인하며 2015년 풍년농사를 다짐하는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지속되는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계속되는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농민회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하여 농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음과 양으로 노력하였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회장을 추대하는 자리로 김현송(47. 추산) 농민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회원들의 지지 속에 다시금 임원진으로 선출되어 덕과면 농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현송 농민회 회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왔으며 다시금 중책을 맡겨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회원들과 함께 나아가는 농민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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