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0 21:29



왕정동
2014.10.02 20:50

백동연죽장 황영보

조회 수 67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백동연죽장 황영보

백동연죽장 황영보

  • 구분 : 국가지정
  • 분류 : 중요무형문화재 제65호
  • 지정일 : 1993.07.05
  • 소재지 : 전라북도 남원시 만복사길 8-7 (왕정동)
연죽은 담뱃대를 말하는데, 조선 광해군 때 일본을 통해 담배가 소개되면서 백동과 대나무로 담뱃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후에 백동을 금 · 은으로 도금하거나 입에 무는 부분을 옥으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담뱃대에 무늬를 새겨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이처럼 제작기술이나 장식기법이 정교하고 다채로워지자, 전문 연죽장이가 생겨났다. 황영보씨 집안은 삼대째 전통담뱃대 제작을 가업으로 물려받고 있으며, 그는 13세때부터 기술을 배워 뛰어난 담뱃대 제작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 담배가 들어온 시기는 1618년경이고, 담뱃대는 17세기 초엽경에 보급되었는데 남원의 담뱃대는 옛부터 전국에서 명성이 제일 높았다. 담뱃대는 형태에 따라 장죽이라는 긴것과 곰방대라는 짧은것이 있으며, 장식이 화려한 연죽과 소박한 민죽으로 구분된다, 특히 연죽은 조선시대의 양반들의 권위의 상징으로 소중하게 다뤄졌으며, 외출시에 들고 다니면서 부의 상징을 나타 내기도 하였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178 운봉읍 남원시 운봉읍,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기탁 잇따라 file 2025.01.03
177 수지면 남원시 수지면, 돌 벽화 아티스트 양쌍복 작가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file 2025.01.06
176 향교동 남원시 향교동, 중앙하이츠 주민들 2025 희망캠페인 참여 file 2025.01.06
175 도통동 남원시 도통동, 새해에도 나눔 온도 높여주는 기부 천사 file 2025.01.06
174 아영면 남원시 흥부골 아영면, 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file 2025.01.06
173 주생면 남원시 주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판식 가져... file 2025.01.06
172 산내면 남원시 산내면, 여강스님 11년째 한결같은 나눔기부 file 2025.01.07
171 산동면 남원시 산동면, 나눔캠페인 모금 행렬 이어져 file 2025.01.07
170 아영면 남원시 아영면 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가정에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다 file 2025.01.07
169 도통동 남원시 도통동, 희망찬 새해맞이 촘촘한 1일 1가구 집중살핌 file 2025.01.09
168 사매면 남원시 사매면,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기부 릴레이 file 2025.01.09
167 도통동 남원시 도통동 발전협의회, 꾸준한 기탁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 file 2025.01.10
166 운봉읍 남원시 운봉읍, 2025년에도 빛나는 1일 1가구 소통행정 file 2025.01.10
165 도통동 남원시 도통동, 착한가게 '카페 오베이' 현판 전달 file 2025.01.13
164 향교동 남원시 동충동, 뚝배기 하실래요 나눔의 곰탕 한그릇 file 2025.01.13
163 운봉읍 남원시 운봉읍, 운봉흑돼지 착한가게 현판 전달 file 2025.01.13
162 대강면 남원시 대강면, 사석마을 전북개발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체결 file 2025.01.14
161 노암동 남원시 노암동, 카페 고샅-청소방역업체 치움 김 선물 세트 100상자 기부 file 2025.01.14
160 금동 남원시 금동, 부라더미싱 황의형 대표 백미 51포 기탁 file 2025.01.15
159 운봉읍 남원시 운봉읍, 1일 1가구 착한가게 릴레이 기부 file 2025.01.15
Board Pagination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163 Next
/ 16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